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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중증 장애인, IT 보조기구 통해 세상과 소통하다…열 세번째 이야기
16-12-15 16:15 9,956회 0건
작은 의문에서 시작된 큰 변화 인터넷이 활성화되기 전에는 장애인 자립을 위한 보조기기가 생활 분류에 따라 별로로 필요했다면 현재는 IT보조기기에 하나로 자립이 해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대가 됐다.진행성 척수성 근위축증을 가진 안모 씨는 사지 모두 근위축 상태를 겪고 있다. 우측 주관절 및 손목관절만 쓸 수 있기 때문에 하루 일과 중 대부분의 시간을 컴퓨터로 보낸다. 어학공부, 취미생활, 쇼핑하기 등 다용도로 활용 중이지만 근력이 매우 낮기 때문에 키보드 입력이 불가하다. 과거에는 마우스 클릭을 통한 화상키보드를 사용했으나 타인이 손을 마우스 위에 올려 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커서를 움직이다가 클릭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시간 지연 및 신체 피로도가 높았다. 안 씨는 ㈜코스콤 후원의 IT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통해 엔에이블러 조이스틱과 Jelly been twist를 지원받았다. 엔에이블러 조이스틱은 팔과 손가락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못해 일반 마우스를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특수 마우스다. 또 Jelly been twist는 마우스 클릭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확대된 스위치다.보조기구 지원을 받기 전에는 오른 손만 사용했다면 지원받은 후에는 좌측 근력이 약해도 스위치를 누를 수 있기 때문에 좌측은 마우스 클릭 역할을 하는 스위치, 우측은 엔에이블러 조이스틱으로 컴퓨터를 활용했다.스위치와 변형된 마우스를 지원받아 컴퓨터 활용이 편리하고 수월하여 인터넷 쇼핑 및 웹 검색이 편해 기뻐요. 변화된 모습은 바로 나타났다. 마우스 클릭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고 실수 또한 줄었다. 실제 사용 시 가장 변화된 점은 체력 문제가 개선됐다는 것이다.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동안 불편함과 체력을 감수하고 사용했다면, 이제는 즐기면서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안 씨는 앞으로 어학 공부와 일상생활 자립에 매진하여 지원받은 보조기구처럼 적재적소에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또 그는 자신과 같이 진행성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인한 희망이 있으니 좌절하지 말고 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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