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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중증 장애인, IT 보조기구 통해 세상과 소통하다…열 여덟번째 이야기
16-12-26 17:39 4,272회 0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박병준님은 백일 이후 경기 때문에 현재 뇌병변1급 장애를 판정받았다. 11세경 수술로 인해 독립보행은 물론 친구의 휠체어를 밀어줄 수 있을 정도로 신체가 회복되었으나 지속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현재 보행이 불가능해졌다.최근 신체기능이 현저히 저하되어 컴퓨터 사용이 불가능하였지만 3~4년 전만 해도 악화되지 않았을 때는 컴퓨터를 배우고 활용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복지관에서 컴퓨터를 배우고, 주변의 컴퓨터가 고장 나면 본인이 직접 고칠 수 있을 정도로 컴퓨터에 대해 잘 알았다. 컴퓨터를 통해 드라마대본도 작성하고, 작곡도 해보는 정도로 많은 분야에 도전하고 활용도 높게 사용하였다. 하지만 급속도로 건강이 나빠져 현재는 혼자 앉아있기에도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던 중 우연히 휠체어의 불편한 부분을 상담하러 센터를 방문하여 상담 중, 전시장에 있는 컴퓨터 보조기구들을 보게 되었다. IT 보조기기들을 사용한다면 전처럼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IT 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신청하게 되었고 지원받을 수 있었다.지원 받은 보조기기는 자세를 잡아줘서 컴퓨터 접근이 가능하도록 소프트머리지지대, 등받이삽이장치, 로호쿼트로방석과 컴퓨터 직접 사용하기 위한 마우스 손잡이가 조이스틱 모양으로 되어 컴퓨터 커서를 움직일 수 있는 엔에이블러조이스틱, 클릭이 가능하도록 하는 둥근스위치를 지원받았다. 지원받기 전에는 병준씨가 보호자 분에게 연락할 방법이 없어 보호자가 자리를 비우기에 부담도 있으셨고 자리를 잠시 비우더라도 시간마다 와서 챙겨줘야 했었지만, 지금은 컴퓨터를 활용하여 보호자의 보살피기가 필요할 경우 연락하여 서로의 시간을 존중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여가시간에 항상 틀어져 있는 TV 보는 것이 전부였으나 지금은 병준씨가 좋아하는 야구나 축구 동영상, 본인이 듣고 싶은 음악 듣기, 아프기 전 찍어둔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며 하루를 보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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