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조공학서비스센터에서는 의 후원으로 컴퓨터접근 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컴퓨터 도사! OO(8세)이는 척수성 근위축증으로 인해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 현재 OO이는 보행이 어렵고, 큰움직임과 손의 기능도 제한이 있으며, 근력도 저하된 상태이다. 이런 장애상태로 인하여 일상생활의 전반에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OO이의 쾌활한 성격 덕분에 상담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불편 한 몸 때문에 컴퓨터를 사용하기가 쉽지가 않았다. 컴퓨터를 좋아하지만, 움직임 의 범위가 좁기 때문에 마우스를 움직이기 어려웠고, 근력이 약해 키보드를 누를 때도 힘이 들었다. 서울보조공학서비스센터에서는 (주)코스콤의 후원으로 OO이가 좀 더 컴퓨터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 접근 영역에 대한 보조공학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일단, OO이가 가진 작은 힘으로도 누를 수 있으면서 최소의 움직임을 요구하는 키보드와 마우스가 필요하였다. 그에 적합한 방식의 키로 구성된 키보드와 조금 만 움직여도 충분히 마우스 커서를 움직일 수 있는 미니트랙볼 마우스를 제공하여 효율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용하였다. OO이가 컴퓨터를 켤 때, 전원스위치가 작고, 팔을 뻗는 동작에 제한이 있어 다 른사람이 컴퓨터를 켜주어야 했다. 서비스의 일환으로 컴퓨터 전원 스위치를 별도 의 큰 스위치로 전원을 쉽게 조작할수 있도록 개조해주었다. 또한 바른 자세를 유 지할 수 있도록, 높낮이 조절이 되는 책상, 기울기가 조절이 되는 틸팅휠체어에 체 형에 따라 맞춤제작한 이너를 제공하여 가장 기능적이고 편안한 자세에서 컴퓨터 를 쓸 수 있게 되었다. 작업할 때 넓은 책상에 전면에 몸이 닿는 부분을 반원형 모 양으로 만들어, 책상에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고, 팔을 지지받을 수 있으 손을 움 직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 OO이는 전보다 훨씬 컴퓨터를 잘 조작하게 되어서,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하다. 이제는 컴퓨터가 하고 싶을 때면 엄마를 부르는 것 대신 버디스위치를 눌러 혼자 서도 컴퓨터를 켜고 마음껏 할 수가 있다. 작지만 큰 변화에 OO이는 아주 큰 성 취감을 느끼고 있다. OO이의 어머니는 이번 기회를 통해 OO이에게 컴퓨터 사용 능력 향상 뿐만 아니라, 자신감까지 되찾아준 것 같다고 하시며, 이 인터뷰에 응 해주셨다. 앞으로 많은 장애인 분들이 컴퓨터 사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해주셨다. 적용 보조기구 사진 설 명 팬터그래픽 방식의 키보드 팬터그래픽 방식의 키보드로 적은 힘으로 쉽게 키를 눌러 입력 할 수 있는 가능한 키보드 미니트랙볼 마우스 손안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의 대체마우스로, 트랙볼을 이용하여 적은 움직임만으로 마우스로 사용이 가능함. 클릭을 할 때는 트랙볼을 눌러 사용하며 드래그와 우클릭시 아래의 버튼을 사용함. 버디스위치 각종 스위치를 개조하여 조작?다가가기 편한 위치에 배치하여 사용할 수 있고, 손 뿐만 아니라 움직일 수 있는 관절이나 부위로 쉽게 누를 수 있는 스위치 높낮이조절 테이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며 책상 전면이 반원형으로 되어 있어 몸을 최대한 책상에 접근시켜 안정성을 높이며, 손기능을 최대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틸팅 휠체어 + 이너 앉은 각도를 조절 할 수 있고, 체형대로 앉은 면을 성형하여 변형을 예방하고, 기능적 자세를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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