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보조기구 보급사업 통해 장애인 업무 시간 늘어나사후관리까지 완벽 지난 코스콤 IT보조기구 보급 사업을 통해 유용상(37, 지체 1급)씨는 자신의 장애상태에 꼭 맞는 보조기구들을 지원받았다. 유 씨가 보급 받은 보조기구는 낮은 자세유지의자, 낮은 입식책상, 그리고 미니키보드까지 총 3가지다. 왜소증을 앓고 있는 유 씨는 선천적으로 각 관절과 척추 등의 변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조기구 보급 전까지 바닥에 앉아 컴퓨터를 사용해왔다.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유 씨 업무의 특성상 컴퓨터 사용시간이 일반인에 비해 훨씬 길다. 때문에 바닥에 아무런 지지없이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는 유 씨와 같은 장애를 가진 이에게는 신체적 부담이 크다. 허리통증과 왼팔의 변형으로 오른팔을 주로 사용해야하는 데 있어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신체와 컴퓨터 사용 공간에 대한 평가가 종합적으로 고려된 최종선정기구를 보급받은 후 자세가 안정적으로 지지됐다. 특히 컴퓨터 사용시간도 늘어났으며, 넓직한 책상이 생겨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콤 IT보조기구 보급사업에서 지원되는 보조기구는 종류와 수의 제한이 없어 앞으로도 유 씨는 맞춤형 모니터 받침대를 추가로 지원받는 등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강동센터의 지속적 사후관리를 받을 예정이다. 유 씨가 보급받은 보조기구 중 미니키보드는 일반 키보드 너비의 절반 정도 크기인 가로22cm, 세로14cm 이며 트랙볼 휠마우스가 내장되어있다. 이 키보드는 마우스 기능을 가지고 있어 팔 또는 손의 움직임을 최소화해 신체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 한 손 사용자이거나 팔 또는 손의 관절가동범위가 제한적인 경우에 매우 적합하다. * 기사 출처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9193047a (한경닷컴,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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