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태인의 격언 중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바꾸려 해도 바꿀 수 없는 것 한 가지가 있다. 그것은 바로 부모님이다 장애로 인해 많은 아픔을 겪었지만 부모님의 사랑과 본인의 노력으로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는 송이씨가 많이 회복이 되어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할 수 ?獵?날이 오길 기대해 보면서 사례를 소개할까 합니다. ==================================================================================================================================== 송이씨는 항공사에서 근무하는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으로 인해 일순간에 인생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하던 일을 모두 그만두어야 했고, 병원에 입원하게 된 송이씨. 하지마비로 인해 설수도 없고 인지기능하저 현저하게 떨어졌습니다. 백년가약을 맺은 남편은 10년 전에 일어난 이 일때문에 송이씨 곁을 떠나게 됩니다. 남은 건 부모님. 건강치료, 물리치료를 받을 때마다 항상 힘이 되는 건 부모님이었습니다. 점점 상황은 호전되었고, 몇 개월 전부터는 팔을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지 또한 많이 좋아지게 되었구요. 부모님께서는 송이씨가 회복됨에 따라 좀 더 세상과 소통하기를 희망하셨습니다. 그런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은 TV와 컴퓨터. 이에 보조공학서비스강동센터에서는 송이씨에게 IT접근 보조기구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장애로 인해 일반키보드로는 사용이 어려웠던 송이씨에게 자판의 간격이 넓고 자판이 큰 팜온 키보드를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안정적인 각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키보드경사조절받침대 역시 지원했습니다. 모니터와의 거리가 멀어 화면을 인식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니터를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벽부형 모니터암을 지원하였습니다. 그 덕에 지금은 타이핑 오타가 현저하게 줄어들게 되었답니다. 복지관에서도 인터넷에 접속해서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 송이씨가 컴퓨터를 활용해 좀 더 많은 의사표현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앞으로 더 좋아질 송이씨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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