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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에 생명을 주는 힘, <꿈 그리고 희망>
15-09-23 15:02 762회 0건
꿈 (랭스턴 휴스) 꿈을 잡아라 꿈이 사그라지면 삶은 날개 부러져 날지 못하는 새이니. 꿈을 잡아라 꿈이 사라지면 삶은 눈으로 얼어붙은 황량한 들판이니. 시인은 꿈과 희망은 바로 우리 삶에 자유를 주는 날개, 아니 생명을 주는 힘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꿈이 사라지는 현실이 내 눈앞에 닥칠 때, 세상이 우리의 바람대로 굴러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고 이내 좌절하게 된다. 철학자 세네카는 우리가 평소 좌절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면, 그리고 좌절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다면 좌절이란 상황은 그리 고통스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장애는 좌절 이상의 좌절이기에 이 말에 동의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언급한 션의 평범한 행복론에서 그는 자신의 그릇에 담다 넘친 행복을 남들에게 나누는 것, 그것이 더 큰 행복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개인 혹은 기관은 장애라는 큰 좌절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라는 포맷을 사용한다. 밑에 설명하고 있는 역시 기관에서 다양한 지원 사업의 형태로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국내에서 영업 중인 생명보험사들이 공동으로 기금을 출연하여 설립된 사회복지사업 전문의 공익법인이다. 진행되고 있는 많은 사업 중 난치성질환자 지원 사업에 속하는 희귀난치성질환자 학습용 보조기구 지원 사업이 작년부터 우리 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서울, 경기, 인천지역 거주 희귀난치성질환자 39명에게 학습용 보조기구를 지원하였고, 올해에는 유관기관 연계를 통하여 강원, 전라지역 거주자에까지 확대하여 약 4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에는 현재 389종의 질환이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질병관리본부에 등록되어 있고, 희귀난치성질환자는 약 50만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학습은 질병치료보다 후순위로 밀려 보호자의 부담과 직결되어 있다. 이런 부담은 희귀난치성질환자가 유아동기에서 청소년기, 성인기로 접어들며 점점 커지게 된다. 따라서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학습 뿐 아니라 나아가서는 구직을 위해 애쓰는 분들을 위해 희귀난치성질환자 학습용 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작년부터 우리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원된 품목은 주로 학습에 필요한 컴퓨터 종류 (테블릿, 노트북, 데스크탑 컴퓨터)가 53%로 가장 많았고, 휠체어용 책상인 랩보드(9%), 높낮이가 가능한 책상(9%), 컴퓨터로 학습 및 구직활동 시 사용할 일반 헤드셋(5%), 전동 휠체어(3%), 욕창방지방석(3%) 순으로 지원을 받았다. 지원 받은 모든 이용자들이 지원받은 기구들을 사용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원하는 직장에 취업되기를 희망하며, 그 중 두 분의 스토리를 들어봤다. 꿈이 많은 아이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장래희망은 매번 바뀌는 거 같아요. 그래도 최근에는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하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고 하네요. 모든지 꿈꿀 수 있는 나이, 열여섯. 하지만 모야모야병이라는 희귀난치질환으로 인해 작년부터 또래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선택한 학습 방법은 인터넷 강의. 에서 정규과목을 듣고, 시험은 학교에 직접 가서 보는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다. 꿀맛무지개학교는 장기입원 또는 장기치료로 인해 학습이 지체되거나 유급 위기에 있는 건강장애요보호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복귀를 지원한다. 실시간 양방향 화상강의를 통해 수준에 맞는 수업을 제공하며 화상강의 내의 동료 학생 및 화상강의 강사와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에 기여한다. * 출처 : http://health.kkulmat.com/ 하루에 2~3과목씩 들어야하지만, 컴퓨터가 없기 때문에 인근 복지관에서 강의는 수강하지 못하고, 출석체크만 해왔다. 그런 민영(16)이에게 노트북 지원은 공부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혀주는 계기가 되었다. 경제적인 부담으로 컴퓨터를 구입하기 힘들었던 민영이는 이제 집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민영이의 하루는 바쁘다. 꿀맛무지개학교에서 공부하고, 복지관에서는 방과 후 수업으로 미술, 원예, 요리 등을 배우고 있다. 최근에는 거기에서 수업을 해주시는 방과 후 수업교사들을 보며 꿈을 키우고 있다. 고등과정까지 무사히 마쳐서 일반 대학 사회복지과를 입학하길 원하는 민영이는 이제 사회복지사가 되기까지 시간문제인 듯싶다. 통계정리부터 미래 예측까지. 나는야 빅 데이터 분석가. 2011년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빅 데이터. 디지털 경제가 커지면서 다양한 형태의 정보와 데이터가 생산되면서 생겨난 용어다. 사실 빅 데이터라는 용어는 갑자기 생겨난 게 아니다. 이전에 존재하던 것들을 이제는 볼 수 있게 된 것이라고 하는 게 더 적합할지도. 무엇보다도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의 스마트 기기의 등장으로 그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빅 데이터를 수집 및 관리하고, 각 분야에서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기 위해 전문적인 분석을 시도하는 차세대 데이터 관리 전문가가 바로 빅 데이터 분석가다. 대학교 2학년 때부터 빅 데이터 분석가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어요. 현재 경영정보학과에 재학 중인 보균씨는 예비 빅 데이터 분석가다. 6살 때부터 앓은 뒤시엔느근디스트로피 (근육병의 일종) 이 후 점점 쇠약해져가는 몸에도 학업에 대한 열정은 어느 누구 못지않다. 각종 세미나에 참석하기도 하고 관련 서적을 보며 꿈을 향해 서서히 다가가고 있는 보균(27)씨. 빅 데이터를 통해 사람들의 생각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세상이 열리고 있다는 사실에 흥미를 느꼈다고 한다. 언젠가는 장애인 접근성이 좋은 공간에 대한 빅 데이터를 mapping 해서 장애인들의 편안한 외출을 돕고 싶다는 보균씨. 꿈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작년 희귀난치성질환자 학습용 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통해 모니터, 모니터암, 노트북을 지원했다. 침대에 앉은 상태로 컴퓨터를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모니터를 가까이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니터암은 꼭 필요한 기구다. 여러 가지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다수의 모니터를 사용해야 하는 보균씨에게 모니터 뿐 아니라 노트북도 지원했다. 트위터와 같은 SNS 분석을 통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빅 데이터 분석가가 되어 기업에 필요한 인재가 되었으면 해요. 나중에 더 좋은 기회가 되어 정부기관에서 일할 수 있으면 환상적일 거 같아요. 학교를 졸업하고 언젠가 빅데이터 분석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할 보균씨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 출처 : http://blog.daum.net/hellopolicy/6984947 (블로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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